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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가정의 미래는???


BY 나도몰라. 2005-08-07

결혼 8년만에 남편이 바람이 났어요.. 아니 아직도 나고 있는중이예요..

그 난리를 치면서 조용해졌나 싶었더니..역시나 나몰래 그러고 있네요.ㅎㅎㅎ

이젠 저도 서서히 지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더 웃긴건 저도 바람이 났어요..ㅎㅎㅎ

첨엔 그냥 홧김에 맞바람피웠는데 이젠 수습할수 없을정도로 와버렸어요.

수습하고 싶지도 않아요..ㅎㅎㅎ

그냥 이대로 어떻게 되겠죠... 결과는 모르겠어요

이러다 둘다 어찌 되겠죠? 지금도 랑은 멀리 와서 나와 애들두고 그 여자 만나러 갔네요

이젠 대놓고 그러고 다녀요..저도 간섭안하고... 카드만 열심히 나몰래 쓴다고 생각하겠죠..

이미 어디다 쓰는지 다 아는데..ㅎㅎㅎ

저도 저 하고 싶은데로 하고 다니고 남편은 남편대로 하고 싶은데로 하고 다니고.

울 집 아주 잘 되어가고 있네요.

불쌍한거 애들뿐...둘다 정신 못차리고 이러다간 언제쯤일진 모르지만 뻔한 결과가나오겠죠.

근데요..더 웃긴건..그래도 울 랑을 아직 사랑하고 있는 제가 문제예요..

ㅎㅎㅎㅎㅎㅎㅎ 넘 웃기죠?ㅎㅎㅎㅎㅎ

딴남자랑 자고 온날은 더 간절하게 안기고 싶은 이맘은 뭘까요?ㅎㅎㅎ

저 미친년 소리 들어도 좋아요..ㅎㅎㅎ 도저히 혼자선 어찌할수가 없어요..

감정을 잡기도 힘들어요..그냥 이대로 그냥 이대로 지나다보면 뭔가결론이 나겠죠?

그동안 내가 가슴아픈만큼 다시돌려 주고 싶은데.......그게 잘 안되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넘 웃기죠? 사실 저도 넘 웃겨요..ㅎㅎㅎㅎㅎㅎㅎ

뭔 자랑이라고 이러고 글을 쓰고있는지..ㅎㅎ

랑은 지금 이시간 딴여자랑 즐기고 있을텐데..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