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이가 너무 잠자리에 민감한것 같아요
25개월된 여자애거든요
전에는 괜찮았는데 얼마전에 동생이 애를 낳아서 그기서
하루밤 잘려고 갔는데 잠을 자지 못하고 울기만 해요
잘 놀다가도 잠이 오면 "엄마 우리집에 가자 , 우리집에 가자" 그러면서
계속 울어요 달래도 보고 야단을 쳐 봐도 소용이 없어요
저녁이 늦은 시간이라 차도 없어서 아파트 단지를 몇바퀴 돌고 나니 잠이 들어서
집에 와서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또 우리집에 가자고 한 바탕 울엇어여
처음이라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휴가를 가서도 또 그러더라구요
2박3일동안 잘 놀다가도 잠이 오면 그러네요
애가 덮고 자는 이불은 누구도 못 덮게 하고 베게도 마찬 가지로 누구도
못하게 해요
휴가 갈때도 이불은 가지고 갔는데 베게는 못 가지고 갔어요
그랬더니 자기 베게달라고 한 바탕 울고 실랑일 벌이고 겨우 잠이 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휴가고 뭐고 집으로 오고 싶은 생각 만 나더라구요
또 얼마 안 있으면 사촌동생 결혼인데 멀리 가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요
시어머니는 그냥 야단치고 때려서 재우라고 말귀를 다 알아듣는데 그런다고
다 받아주지 말라고 하시는데 애가 어지간해야죠
이번 휴가때 저한테 무지하게 많이 맞았어요
화가나고 힘들어서 때리면서도 무지 안스럽고 괜히 죄없는 애를 잡는데 아닌가 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좋은 방법 없을 까요
너무 예민해서 그럴까요 아님 환경적응 빨리 못해서 그럴까요?
저 좀 꼭 도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