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1명을 둔 그냥 평범한 아줌마예요.
성격이 좀 별난 남편과 같이 살면서 속상한 날도 만코, 가냥 좋았을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넘 화가나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남편은 야간에 회사를 가는데 낮엔 초딩1인 아들 밥 챙겨주고,
학원보내고 한답니다.
요샌 방학이라 집에들 있는데, 한날 아들 왈 아저씨 들이랑, 아줌마들이랑 점심을 먹었데요
남편은 누구냐고 물으면 사연이 많다면서, 난중에 얘기한다더니 자꾸 물으니 성질만 내고,
그리고 유심히 보니 쎄이클럽에서 챗팅을 하는 모양인데, 오늘도 벙개가 있어 나간 모양이예
요. 확실히 물증을 잡은건 아닌데, 핸폰도 안되고, 집에도 전화를 받질 않아요.
집안일로 부탁할것이 있어 전화를 시도했더니, 도통 불통입니다.
제가 멜주소와 비번은 예전에 쓰던것이 있어 접속을 했더니, 바꾸질 않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전적이 한번 있었지요. 그러곤 인터넷도 끊고, 까맣게 잊고 살았는데,,,
요샌 또 발병을 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요즘엔 맬 회사에서 체크를 해 보는데 가입된 카페에 모임이 있다고 해서 보니
오늘이지 뭡니까...
어떻게 할까요. 아는척을 하고 뭐라고 할까요. 모른척하고 제 속만 태우고 있어야 하나요...
정말 답답하고, 화나서 못살겠어요....
나는 살겠다고 열심히 일하면서, 살림하면서 코가 석잔데........ 배신감마저 느낍니다..
7월에도 한번 모임이 있었나봐요....
어디를 가야한다기에 아들 학교갔다가 그럼 어떻게 하냐고 그랬더니,,, 생각을 해보자고
하더니 그날 비가와서 결국은 가지는 않았지만, 요즘 하루 종일 챗팅에 신경을 쓰고
있나봐요.... 어떻게 할까요...
제가 보고 있다는걸 아는척하고 대놓고 뭐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모른척하고 있어야 하는지..
속이 상해서 못살겠어요....
도움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