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려고 합니다.
가진돈 내에서 집을 알아보니 복도식 아파트 밖에는 없네요.
융자 좀 받아서 20평대라도 계단식으로 살까 생각 해봤는데
힘든일 하는 남편에게 부담 주기가 싫네요.
아이들이 자꾸 커서 저도 빚 있는건 부담스럽구요.
아들만 둘인데 8세,3세 입니다.
지금 생각은 아이들 다 클때까지 그곳에서 보내려구요.
저희는 제사도 없고 가전제품도 다 소형이고
이런저런 살림살이도 간소해서(웬만한 자취살림)
저희가족 살기엔 무리는 없을것 같아요.
제가 또 살림살이 느는걸 싫어해서
꼭 필요한 물건 아니면 사지도 않구요.
지은지 1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라 작은방이
좀 작아서 거긴 저희 부부방으로 쓰고 큰방을
아이들에게 줄 생각인데...
이런 제 생각이 어떤가요?
복도식 아파트가 계단식에 비해 조금 시끄럽고
집값이 많이 안온른다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사를 너무 많이 다녀서 큰아이에게 미안하고
저의부부도 마음의 안정이 안되다 보니
사는게 많이 피곤하게 느껴지네요.
작아도 내집에서 예쁘게 꾸미고 집주인 눈치 안보고
오래도록 맘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