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7살먹은 아짐이고
어제 괜히 친구와 사소한걸로 전화로 다투고나서 맘이 우울합니다
그친구는 고등학교동창이고 잘 만나지는못해도
전화통화는 자주하는 친구(일주일에 2번이상)
어제 그애한테 전화왔어요,,휴가는 잘 갔다왓니등등
여느때와 다름없는 통화,,,
얘기하다가 제가 그랬어요,,나 너하고 통화할때 좀 짜증나고 황당할때있거든?
그애,,,왜?
그전에 상황----------
얘기를 열심히 합니다,,,,,,,,,남편얘기 아이들얘기..그게 다지요뭐
그애딸이 초경도 한다는얘기도 들으면서요,,
내가,,,,그애 키가 몇이야?
물엇는데 그애핸드폰이 막 울리면서 ,,그애-- 그래 나중에 통화하자,,하면
그대로 상황아웃입니다
( 그애는 한가한 개인사무실입니다,,어떤땐 개인적인 전화만 하다가 퇴근한다네요)
저쪽과 통화하면서 그대로 잊는것인지 걍 무시해버리는것인지..
왜 이런생각이 드냐면
자주 만나는 사이같으면 기분나쁜 생각도 안들껍니다
하지만 만날수도없고,,,ㅎㅎ
왜냐면 그애는 잘 집에서 못나와요,,,주중엔 직장다녀야지
일요일은 집안일해야지..
(그애 집안깔끔스탈),,,주부라는게 할일이 끝이없긴없잖아요
저같은경우는 일은 나중에 하더라도 등산도 하고 외출 많이 하죠
함께 서울랜드가자 ,,,,,,,,,,우리집에 놀러와라 그래도 잘 못오더군요
아니면 별로 안보고싶을수도 있고,,,나란애가,,ㅎㅎ
하튼
그렇게 통화하면서 끊어지는게 다반사였어요,,
다음에 통화하자 그러면서 며~~~~칠후 전화해서는 아무일도 없다는듯,,,
그렇다고 그애가 엄청 일이 바쁘다면 그래서라고 이해를 백번합니다
것도 아니고,,,,,
난 얼굴을 못보니 그런 전화에티켓도 있다고 보거든요
내가 물어봣잖아요,,,딸내미 키가몇이냐고,,,,,,,
내가 이상한가요?
내가 기분나쁘다고 말하니 자기가 더 말을 많이 하면서
내성격이 이상하다고 합니다,,,,,,,,,디게 따진다는 식으로,,,,,,,
허참,,
나같은경우는 그렇게 내사정으로 전화를 끊엇으면 난 다시 합니다
바쁜일끝내놓고요,,
처녀때도 그애한테 서운한점 많았더랫어요,,
정말 혈액형별 성격이 맞나싶기도 하구요,,보편적으로,,,,,,,,,
전 전형적인 0형
그애는 AB형,,,,,,,,,,,,,
하튼 지금도 기분 꿀꿀해요,,,,,,,,,
싸울건덕지도 아닌데 내가 정말 그렇게 따지는건지.........
그애가 기본매너가 없는건지
색깔이 달라도 많이 다르다는걸 또다시 알게되지만
그렇게 넘어가기엔 또 우울한건 어쩔수없네요
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