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말주변이 없어서리 머리속에 생각을 어케 전달해야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아컴 선배님들 아이들 독서교육은 어케 시키고있는지....
꼭 어디 출판사에서 나오는 무슨책이 좋다는건 아니겠죠?
그냥 아이 수준에 맞게 아님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가질수만있다면 그래서 독서습관이되고
알아서 해준다면 그게 좋은거 아닐련지....
아무책이나( 물론 좋은책 )ㅎㅎ 읽어도 상관없지않을까요
그렇지만 또 연령별로 학습별로 읽게해준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서도말이죠
저희는 복도식아파트라 지나다니면서 많이 이웃을 마주칩니다
다행이 바로 옆집은 아니고 몇집 건너에 Dx라는 곳에 다니시는 분이 세분이 살더라구요
물론 다른데계시다 D회사고 옮겨왔다더군요
그 집들은 아이들이 책과살다시피합니다
가끔은 정말 부럽더군요
그렇다고 우리 아이가 독서를 안하는건 절대아닌데
그 아이들에 비교하니 좀 떨어진가싶은맘도 있었구요
그집엔 온통 다 책입니다
학습별로 연령별로 전부 다 있더군요
이번 방학또한 그 책을 다 읽힐 계획이더라구요
계획표까지 다있어서
본론은 어찌어찌하다 눈 인사하고 이야기좀 하다 그냥 아는사이가 됐습니다
어느날은 울집에 오고싶다고 몇번 그러더군요
그러더니 좀 말수적은 아이엄마 한분이 오신거에요
들어오자마자 울 아이 방에가서 책상을 한번 쭉 보는거에요
그때까지만해도 전 울아이가 알아서 공부를 잘하고 하니 그냥 보는줄만알았습니다
거실에앉아 차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지금 우리 아이 수준으로봐서는
과학동아니 어쩌니 그러면서 하나도 없다는겁니다
네 저 압니다
물론 사주고도 싶은 제 욕심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부모가 안사주고싶겠습니까
쫌 속상하면서 자존심이 상하대요
ㅎㅎㅎ
그래도 저 꿋꿋이 잘 들으면서
저도 굽히지않고 저의 교육방식이며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한참뒤
그 아이네 바로 옆집사는(그 회사 팀장님이라고 하더군요) 한아이의 엄마가 오셨습니다
그러다 잠깐 앉아서 이야기하다 자기집에 책을 보라더군요
그래서 또 갔습니다
궁금하기도햇었습니다
점점 더 욕심이 생기긴하더라구요
그집에서 꼭 제가 무슨 시대에 뒤떨어진 엄마처럼 아이독서교육을 잘못하고있는것처럼
그런 취급을 받는것같은 느낌이 들때쯤
제가 그분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럼 얼마정도하냐고 먼저 물어봐버렸습니다
그렇지않음 계속 말만 오갈것같아서...
비싸더군요
제가 큰애 하나있을때만해도 욕심껏 사줬던 책들(전래동화나 창작)도 있고
지금은 애가 둘이고하다보니 맞벌이를해도 항상 늘 마이너스인냥 살고있습니다
그분들은 전혀 비싸지않다고 말하고
카드 어쩌고 하지만 저 카드도없이 삽니다
물론 욕심은 정말 나더군요
과학동화나 뭐 그런거보니 우리 아이들이 보면 신기해하고 학습면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싶어서 정말 저도 사주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전 휴가 전이었기에 휴가끝나고 결정하마 하고는 휴가를 갔다왓습니다
휴가라고해야 돈도없고해서 시댁가서 일도와드리고왔지요
그랬는데 휴가끝나고 또 만나게됐습니다
전화가 왔더군요
그래서 제가 피할게없겠다싶어서 갓더니 두분이 계시더군요
제가 그랬습니다
욕심은 있고 다 시기가 있다고하지만 아직은 형편이 그래서 좀 있어야해줄수있겠다고
그랫더니 또 이런저런말을 하면서 그냥 시간을 보내고 집에왔는데
뭔지모르게 괜시리
뒤통수가 쫌 챙피하대요
지금도 마주칠까봐 괜시리 그럽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무슨 죄인인양 쫌 쪽팔리기도하고 괜히 그럽니다
답답합니다
님들 제가 이상한건지
어떻게해야하죠?
제가 정말 아이 독서교육을 잘못하고는거지
지금 아니면 정말 때를 놓치는건지
고민스럽습니다
님들 시원한 답변 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