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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런 내 이름


BY 촌녀 2005-08-26

난 정말 시골에서 태어났다.

우리 동네 아이들 또래 이름들 정말 촌스럽다. ~ 옥,~ 자.

그 환경에 있으니 그 영향을 받아 내이름도 ~ 옥으로 끝나는 이름 . 나이라도 지긋하면 몰라

71년생 이름이 이러니 어디가서 이름을 밝힐때 내 스스로 꺼려지게 되고 모임에도 빠지고 싶어지고 그런다.  신랑친구들이 누구씨라고 부를때도 왜 그리 촌스럽게 들리고 부끄러운지 맘같으면 개명하고 싶다.

개명하려면 골치아프니 그냥 살지만...

 

도시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들 이름 다 이쁘게 짓더만. 가끔은 시골출신부모님이 원망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