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원아파트 삽니다.
직장도 다니구 있구요.
오늘 회사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가끔 와이프들도 참석하는데 올해가 그렇답니다.
전 남편이 그냥 놀러와라 해서 오후에 조퇴를 내고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같은 아파트 사는 애기엄마 둘(가끔 어울리는..)이 자기네 일찍 가기 싫다고
저보고 사무실서 나올때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그러마 했죠.
그런데 제가 조퇴한 12시에 회사에 가면 점심시간을 못맞춘다했더니
그럼어떻게 할지 전화준다더군요.
그리고 열시 넘어서까지 전화가 없기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회사차가와서 사람들 태워갔는데 9시 30분에 차타고 가는 중이랍니다.
점심밥 못먹을까봐..
기본적으로 전화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무슨 자기들 태워다주는 기사도 아니구.
기분이 좀 상했죠.
그리고 전화한걸 진짜 심하다. 짜증난다. 너무한거 아니냐구 했더니.
문자를 보냈네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그리고 다시 전화가 왔네요.
올거냐구.. 안간다고 했죠.왜?그랬더니..
같이간 여자 하나가 생리가 터졌다구 저보고 오면 생리대좀 가져오라구 전화했답니다.
제가 좋은게 좋다구 넘어갔더니.
정말 절 우습게 아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