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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허락....어떤 선택을....??


BY 구름 2005-09-02

며칠전 살아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의 기로에 서있는 아직 아이없는 4년차입니다...

 

요즘 친구들이 저보고 장미빛 인생 보냐고 묻더군요....

 

사실 드라마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지만 그런 내용 절.대.공.감. 이란거 알기에..

더더욱 않보고 있습니다...거울 보는거 같아서...

모..드라마가 저보다 더 비참하다고는 하지만 도토리 키재기고....

남편에게 버림받은...거란거....

 

제가 질문하고 싶은 요는요,,, 사실 사이가 좋을리 없지만... 신랑은 늘싸운뒤여도

늘 사랑을 하려합니다...

음..요즘 느끼는것이지만 외도이후 더 심해진것 같고...

암튼 전날 다시는 볼것같지 않을정도로 싸워도 다음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저를 품에 안습니다...

어제도 술을먹고 들어왔고..이젠 무관심모드로 나가려고 애쓰고 있는데

제 하루가 어땠는지는 안중에도 없고 싯고 들어와 무조건 덮치려 듭니다...

"싫어??"

이렇게 물으면 솔직히 좋을리 없지만 거절도 못하겠고....

제가 이렇게 하면 좋아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안해주면 밖에서 하겠다는둥.... 장난이라도 그런말 앞으로 하지말라고는 했지만

사실이었기때문에....

 

점점 더 이상하게 요구까지 합니다... 그동안 넘 많은 동영상 자료를 본지라....

얼마나 보고보고 했는지...저...첨엔 도저히 역겨워 못봤는데

제가다 무덤덤해져 버렸거든요....

어린 학생들도 아니고 흉내내려드는것 정말 싫고요...

암튼 이런 상황에서 저 거절해야 하나요 아님 싫어도 다 받아줘야 할까요....

휴...어렵습니다...아직도 살아야는지 말아야는지 고민의 기로에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