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78

아컴님들...도와주세여...


BY 어느 칭구가... 2005-09-04

제 칭구가 이혼할것같습니다,,,결혼 5년차에..칭군 31..남편은 36..아이 4살 하나...

 

남편 성격이...자기 생각대로만 해야하고 청소에 관한 결벽증이 있따할만큼 청결에 신경

 

많이 쓰고..가게부 자신이 쓴다합니다...칭구가 돈 타쓰기 넘 힘들고 친정에 모하나 보탤라면

 

눈치보여 몇 년 전부터 집에서 과외를 햇구여...넘 보채고 우는 4살 사내넘 델꼬..(놀이방엘

 

가기만하면 기절할만큼 싫어해서...친정은 인천이구 멀어여,.) 살림하랴 과외하랴...

 

친정아버지 임종도 남편때문에 못지켰다합니다....오늘두 그 애기하니까 암말 못하더라하네

 

여...더이상 욕지거리 험한 말속에 살기 싫고...석달 동안 말않고 둘다 오기로 버틴듯..

 

칭군 체념상태구여...남편이 오늘 집 내놓고 시댁있는 해남으로 간다했답니다...

 

아무리 자기 명의로 된 집이라도 그렇게 맘대로 되는건가여? 당장 이혼하자하고...애는 절대

 

자신이 키운다합니다....

 

부부사이의 일을 제 삼자인 제가 얼마나 알겠느냐마는....저랑 10년지기 칭구입니다...

 

너무도 안타깝고 그저 바라볼수밖에 없단게...슬푸고 화가 납니다....지금 칭구는 혼자서

 

밖에서 술마시고있구여...제게 하소연으로 전화가 왔네여...현제 시각 10분 전 12시구여...

 

사람이...바람안피고...폭력안쓰고...노름안한다해서도...피말리는 성격은 어쩔수없나보네여

 

같이 살기 넘 힘든 성격...칭군 사노라 노력두 많이 햇것만....물론 남편입장에서 불만있겠죠

 

저야 그속을 모르지만.....여튼...전 이들이 잘되길 바랄뿐인데..적어도 애를 봐서라도

 

칭군 지금 이혼하지않으면 더 늦으면 나이도 있고 못할것같다고....차라리 지금 이혼해야

 

그나마 직장도 글쿠 살것같다고...할려면 지금 해야하지않겠느냐고...오히려 놀란 나보다

 

더 침착하게 말하네여...애 때문에 희생하며 살란말도 쉽게 못하겠고...더더욱이 그런 힘든

 

인생 살아보지도 않은 제 삼자로서 그냥 참고 살라고도 못하겠고...이래저래..가슴만 아픕니

 

다....님들...제발 헤어지란 말을 쉽게 하지마시구여...될수록 잘될수있는 방향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어디 하소연하거나 물을 곳두 없네여...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