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친정집에갔다 왔어요 수유리에사는데 언니네가 부모님을 모시고살고있어요 형부도착하시고 언니도너무착하고 제가 결혼한지 6 개월되었는데 두번째 방문이었거든요 같은서울이지만 2시간거리라 쉽게 갈수가 없어서 오랜만에 같다왔어요 시집오기전에 저도 언니네 얹혀살고 마땅한직장도 없이 빈둥 거리다가시집도 33살에했어요 그동안 언니와형부는 아무말없이 불편한 내색한번하지않고 저에게 너무잘해주고 결혼할때도 제일기뻐하고혼수비도 풍족하게 채워서 아무부족함없이 기 살려주며 시집도보내주더군요 오늘도아구찜사준다고 먹고 가라고해서 먹고 또 별의별것 다 싸주며 양손을 무겁게해서 보내더군요 오는데 무거워서 혼났어요 전철을가라타고 버스를타고 근데버스를타려고 계단 을 올라왔는데 잘못나온거예요 주여 주여 하면서 다시내려가서 반대편 으로 올라가버스를타고 집으로와서 짐 을풀러보니
마음이든든하더군요 언니네가 이 어려운시대에 남들은 어렵다고하지만 언니네 는 얼마나 풍족히 사는지 제가 깊이깨달은 건 아 저렇게 아낌없이 베풀어야 잘사는구나 깨달았죠 나도많은사람들에게 베풀며살아야지 저절로넓은마음이생기더군요우리언니이름은
임경숙이고요수유4동292-26자랑하고싶어서요
마음이천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