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월생 꽉찬 6살 조카를 학습지 사다가 가르치고 있는데요
정말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 맘속으로 손이 오르락 내리락 한답니다.
지금은 +1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알고는 있는데 한문제 풀고 딴소리 하고
한문제 풀다 지우개 만지고
암튼 산만하기 이를데 없고 한소리 하면 한숨을 푹푹 쉽니다.
물론, 저도 수학 못해서 그심정은 아는데...
하기 싫다면 안시켜야 할까요?
님들 글 보면 다 참고 기다리고 칭찬해주고 정말 대단하시던데
그게 너그러운 맘으로 다 이해가 되는지요?
전 썽질나서 어쩔땐 소리를 버럭 지르게 되던데..
" 손 움직이지맛!! 지우개 이리 줘!!"
구몬 수학을 이제 막 시작해서 전문 선생님이 오실땐 말좀 듣는것 같더니
저랑 할때면 지잘난척 막나갑니다.
제가 화를 내서 반항심으로 그런것 같기도 하구..ㅎㅎ
아이고~ 애기 비위맞추기가 이리 힘들어서야~
칭찬도 한두번이지, 딴짓 해도 칭찬을 해야합니까~
아예 안가르칠수도 없고~
어떻게 도를 닦아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