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쥐꼬리 월급으로 생활비드려감서 애둘키우고
없는 살림살이 집한칸이라도 장만하니라고
살았더니 이제 와서 뭐라고? 10년동안 저 아들이 번돈으로
살았으니 나가라고? 애들 태어나도 와보도 안터니
지 손주니까 나만 나가라고? 한게 머있냐고 니가
돈을 벌었냐 멀했냐 이럼서 기가막혀 내인생 바치고
살았더니 나보고 나가라고 ~ 거지도 그런 상거지 대접이 없네
내 드러워서 던벌라고 불나게 공부해서
조금씩 알려지려니깐 이젠 머시 어찌고 어째?
나가는 꼴을 못보고 나가서 꼬리친다고~
나가는걸 감시하고 눈을 우아래로 뜨면서
머시 어찌고 어째 ~~ 기가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