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26

이런 남푠 성격이 바뀔라나.............


BY 힘든녀 2005-09-20

어제도 친정식구들 앞에서 울었습니다

정말이지 신랑성격 비유맞추기 넘 힘드네여

무슨 소리질르는 대회에 나가면 정말이지 장군감으로 기네스북에 오를거예여

어제도 시댁에서 시어머니랑 대화하다가 갑자기 큰소리로 소리를 지를지 않나....

자기가 잘못 해놓고 시어머니한테 미안하다고 말한마디 안하고 옷갈아있고 친정으로

온신랑...내가 언제 친정에 갈거냐고 시댁 식구들 있는데서 물어보니 니가 알아서 뭐할려구 그러냐면서 소리를 빽빽 질러대고 정말이지 얼굴만 봐도 싫습니다

무슨 말만 하면 소리 지르고 애가 운다고 그 커다란 주먹으로 얼굴을 때릴려구 하구

애가 겁먹어서 아예 드러 누워 잡니다 그 어린 5살 딸아이가 눈물을 닦지도 않구 잡니다

친정에도 돈 5천 갔다 쓰고 그것도 모잘라 남동생 앞으로 차좀 사자고 하니 동생이 매형한테 질려서 전화도 안받고 하니 나한테 전화해서 소리 빽빽지르고 돈 하나도 안갚는다걸 알면서도 동생은 누나 생각해서 어쩔수 없이 차 한대 뽑아주고 생활비라고 해봐야 한달에 많이 받아야 50만원 그것도 내가 돈달라고 해야 욕이란 욕 얻어먹고 겨우 생활비 타서 쓰고 난 친정살이 하면서 둘째 아들이 발달장애가 있어서 병원에 가서 검사 하자고 해도 괞찮다고 뭐하려

병원가냐고 하구 자기는 메이커 신발에 휴대폰도 2달에 한번씩 바꾸고

이혼하고 싶습니다

신랑이랑 떨어져 산지 1년이 넘는데 완전히 본인은 꾸밀것 다 꾸미고 살면서

우리 애들은 가을옷이 없어 걱정하는데 어쩌면 좋은지요

무슨 말을 할려구 해도 소리만 지르고 어제 친정엄마가 그러네요

차라리 이혼하라구............

네 저이혼하고 싶습니다

자식들만 아니면 당장 이혼하고 싶습니다

돈 조금 줘도 저 삽니다

하지만 왜 그리 이기적인지 자기 뜻대로 안해주면 자기 부모건 자기 마누라건 자식앞에서

왜 그리 소리를 지르고 주먹질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정신병자 같네요 거짓말도 밥먹듯이 하구.........

서방님도 이혼했능데 서방님 아들도 제가 명절네네 보고 왔네여

서방님은 친구 만나러 간다구 나가서 어디로 사라지고 저 혼자 음식 준비에 울 애들까지

보고 목욕 시킬 시간도 없어서 서방님 아들만 목욕시키고 그 아들도 신랑 닮아서

소리란 소리 다 질르고 시엄니 앞에서 무안해서 혼났습니다

이 와중에 서방님 애기 니 가 키우라 하지 않나 내가 무슨 바보로 아는지.....

시아버지도 신랑이랑 똑같습니다

시아버지도 환갑 다된 어머니한테 씨...년아 그려면서 소리를 지르십니다

저도 참고 신랑이랑 살면서 나이먹어서 시어머니같이 살까봐 두렵슺니다

울 아들도 지 아빠서 닮으면 어쩌나 두렵습니다

어찌 해야 하나여

친정 식구들도 질려 버려서 애들 다 주고 이혼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선배님들 답변 주세여

이렇게 살려면 차라리 이혼하는것이 나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