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맏며느리다
늘술드시면 하시는 말씀 아버님께서 니가 우리집
맏며느리니 니하기 달려있다 우리집안은
난 이말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모른다
그럼 내가 잘못하면 집안망하는건 모두 내 책임
난 남편하고 부부사이 좋지 않다 그냥 의무로 살뿐
근데 어찌 시댁에 잘할수 있나요? 내가 종도아닌데
왜 다들 이기주의인지
내 맘은 이렇게 움직일생각도 안하는데
그러기전 너 맘고생하느거 잘안다 요즘은 어떠냐고 묻는게 좋을텐데
내가 힘들어 죽는다고 했어도 너 왜 그랬니 말한마디 안하던 시댁식구들..
우선 부부가 사이가 좋아야 시댁도 잘할수 있는게 아닐까요?
그말이 왜 이렇게 귓가에 생생한지
모든걸 털고 정말 헌신하면서
평생 맘에도 없는 짓을 해야하는지
물룬 맏며느리가 잘해야 된다는것도 잘압니다
그렇다고 못하는것도 없습니다 내 의무는 합니다
무거운짐을 내려놓고 정말 잘해야 할것도 같은데
내마음은 지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