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결혼해서 (현재 34세) 첫딸아이가 이제 두돌을 앞두고 있어요
월급쟁이남편에 저는 무직....
친정에서는 요즘 아이키우는데 돈도 많이 들고 제몸도 (나이가 있고하니) 그렇고 하나낳고 말라고 하는데 시댁은 물론이고 만나는사람마다 아이둘은 잇어야 한다네요
저도 첫아이 키울때 넘 힘들어 둘째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근데 요즘 아이 재롱보는재미로 살다보니 딸이든 아들이든 하나 더있으면 아이들끼리도 좋겠고 저도 좋겠다 싶어 생각안해본건 아닌데 그렇게 생각만한게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키우기 나름이라지만 요즘 아이 하나 키우는데 돈이 워낙 들어가야죠..
남하느나만큼만 딱 고만큼만 해도 제 속옷한번못사입고 마트가도 3개 찬원하는팬티사입고 삽니다
정말 고민되네요 낳을려면 지금 빨이 낳아야 할것같은데 나이도 많고 키울때 같이 키우는게 낳겠다싶기도 하고..
돈~ 이것이 문제네요
글고 임신해서 큰애를 잘돌볼수있을지도 고민이고...도와줄사람도 없는데...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번 왔다갔다합니다
어른들은 지먹을거 다갖고 태어난다고 하시지만..요즘 안그렇잖아요
하나 키우는데도 저축하면서 살기가 여간힘든게 아니더라구요
이래도 저래도 후회할까 너무 고민되네요
딸하나 낳고 만 친구가 있는데 그친군 아무리 생각해도 둘째 안낳은게 지가 한일중에 젤 잘한일 같다고.... 그런말 들으면 더 고민되고 ...아이를 생각하면 형제가 있는게 좋을것 같고...
선배맘들 조언좀 해주세요!!!
밥먹고 할일없으니 별고민 다한다고 생각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