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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이 걸려요


BY 소심한 아짐 2005-10-26

아르바이트를  한달정도 하게 됐는데 저보다 5살어린

사람이랑 같이 일을  하거든요

일을 의논하기도 하고 같이 의기투합해야하는데

그 엄마가 절 부르는데 ㅇㅇ씨 그러구 자기가 그랬잖아

그냥 친구내지 동생에게 하듯이 하네요

저는 처음에는 그냥 편하게 대해야지 했었는데

한삼일되니까 그게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네요

제가 조금 소심하기도 하고 싫은티도 못내고

기껏 존대를 좀더 확실히 쓰면서 티를 냈는데

그엄마는 여전히 누구씨,자기가, 그랬어 저랬어 등등

한달만 참자하다가도 얼굴보면 또 기분이 상하고

저는 한살만 상대방이 많아도 편해지기전에는 말을 놓기가

미안하던데  혹시 저만 이렇게 소심한건지 궁금하네요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서 그렇겠지만 제가 그 엄마한테

직접 나 불편하다고 말하면 서로 불편하겠죠

이래저래 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