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구 미흡한 저에게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많은 힘이 댔구요...너무도 든든했어요
술두 아무나 마시는게 아닌가바요..이틀을 못일어났네요.
혼자선 도저히 감당히 안데서 동생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네요.
제가 차마 여기에 못 올린 사연두 무지 만았거든요
동생은 대번에"이xxx 미친집구석...쌍 념놈들"
울분을 토하구요(동생이 법쪽에 있거든요)
전 동생 가라앉히구....동생한테 부탁했어요....그냥..조용히 이혼만 하게 해달라구요
다음날...동생이 남편이란 작자에게 전활했는데..
남편왈..."니미..인테넷으루 가정사 애기나하구 18 누굴만나구 다니는지 어케알어"
"씨...펄...바람난거아녀"..하드람니다
저요,,,사적으론(전 컴으루 일을하거든요)아컴에 들어와 이런 저런애기 들으며
그걸루 위안을 삼으며 살아왔거든요.
누구보다 남편이란 작자가 더 잘알거든요.
동생두 욱하는걸 참구 (법으루 할려구요...같이하면 안데니까요)
제가 만났읍니다.
3시간을 대화했는데요...인테넷애긴 욱해서 한거라구 미안하다구...
더 웃긴건요,,애가 나만 찾는데요(절대 아니거든요)
애원하는게 불쌍하기두 하데요(살아온 정이 뭔지..)
그냥....이혼만 해달라 했거든요
나중엔 그런다 하며...시간좀 달래네요..지두 마음에 정리좀 한단구요.
더 웃긴건요.
간단한 짐 좀챙기려구 동생 불러서(절대루 그집엔 혼자 못가요)같이
집엘 갔는데요.
참내...가슴이 찢어지네요
폐물이 하나두 없드라구요
남편이란 눔은 모른다구 길길이 날뛰구...
어째튼 하나뿐인 딸년 결혼한다구 사위댈놈 능력없다구
친정에서 오메가 시계며 모두해주었는데...
한이 맺힌 폐물인데...
순간...설마 하면서 형님께 전활했죠.
살이 다 떨리데요
자기가 보관하구 있데네요...기가막혀..
누가 해줬던 헤어지면 반씩 나누람니다.
내동생 기절하는줄 알았담니다.
처음으루 남편이란 작자가 지 누나한테 큰소리 치데요.
폐물 빨리 가져오라구.....양심은 있나봅니다.
이젠요..남편이 아니라 누나땜에두 못살겠읍니다.
ㅎㅎ
이애긴 절대 안할려했는데요....ㅎㅎㅎㅎㅎㅎ
밍크가 그리 탐이났는지...친정엄마가 애 유산하구 다음해 기분전환하라구
밍크코트를 사줬는데...ㅎㅎㅎㅎ그 잘난 우리 형님이 시모님드렸데요
아까워서가 아니에요..말두없이...참내...
내가 왜 이리 치사해졌징????????
날 너무 치사하게 맨드시네요
형님!!
그 폐물 형님 가지세요
글구요...제발....참답게 한번 살아보세요
저요...그냥...조용히...이혼만하게 해주세요
불 좀 붙이지 마세요
지렁이두 밞으면 ...아시죠.....
나를 이리 변하게 만든건 다 당신들이야...
항시 착하구 빙신인줄 알았지....
아컴님들...
저요,,요즘 즐건 맘으루 살라고요
새로운 삶 한번 멋지게 살아보려구요
저같은 경우로 고민하시는 분들....
세상은 무서울게 없드라구요....부딪혀 볼만한 세상이에여
이제 자신두 생겼구요....용기는 물론에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잘 살게요...아니....열심히 살게요
이젠 이뿐애기루 찾아 뵐게요.
정식 이혼하는날...전 다시 태어나는거루 알구 늦게나마..새인생 맹글게요
주부님들~~
아컴님들....
모두모두......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이 고마움 살면서 갚아갈게요
거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