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일년도 안된 새댁입니다,,
그새 아기도 하나 있고요,,^^;;
갓 시집와서 이것저것 너무 힘들어서 속상한데
저희 셤니 이젠 우리집에 들어와서 살고싶다고 오늘 그러더군요..
저 솔직히 셤니 밉거든요.
결혼하기 전에 결혼반대 무지 심하게 하시고, 오만 눈물 다 쏟게 하더니
우여곡절끝에 결혼하고나니 일주일에 한번씩은 저한테 전화하셔서 무슨일이든 다 제탓으로
말씀하시고 화풀이를 하시죠..
그러더니 오늘은 내가 애기나 봐줘야 겠다고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하하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당 -_ㅡ;;;;
어찌나 어처구니가 없던지 나도 모르게 그만...
그렇게 오늘은 넘어갔는데 그 성질에 본인 생각대로 하셔야 직성이 풀리는 양반이니
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어떠케 거절해야 좋게 거절하는걸까요... ㅜㅡㅠ
저 정말 같이 살 자신 없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