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꼭 친구를 사귀어야겠다..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심심해하는 애들보니 제가 친구를 사귀어야겠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어떤 엄마는 서글서글하니 성격좋아보이는데, 말 트자마자 오전중엔 서로 방해말기..
이런 얘기를 하고, 저한테 잘 해주는 거 같은데 마트가서 보면 모른척 하구요.
또 어떤 엄마는 큰애 학교보내자마자 와서 두세시간씩 수다에 내용은 주로 돈 얘기, 시댁얘기, 친정 얘기..불평불만.. 자기 하고 싶은 얘기 다 해야 울 집 둘러보고 인테리어 소품 구경가자는 둥 어디 음식점에 가자는 둥...
또 어떤 엄마는 아예 자기가 궁금해하는 얘기만 하고 헤어지기 바쁘네요.
어떤 엄마는 어제 분명히 '놀러오세요'해놓고선 오늘 보니 첨 본사람처럼 대하구...
헤어질때..전화번호 묻는 사람 있어요. 근데 다들..알려주면 전화 안 하데요...
인젠 저두 형식상 알려주긴 하는데요..전화 안 할거면서 모하러 묻는지 몰겠어요.
제가 친구사귀는게 아니라 울 애 친구 만들어줄려면..엄마들한테 어떻게 하면 되나요?
그리구,,내 친구..어떻게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