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별로 안좋습니다.
집에 오면 말도 못붙이게 해요.
나이 먹어서 토익시험공부한다고 고생하는 건 알겠는데 느즈막이 와서 과일 한쪽 같이 먹을 시간도 없나 봅니다.
한두번이 아니에요. 시험공부 안할 때도 게임에 빠져 저와 애들의 세계와 그의 세계가 나뉘어져 있지요.
도데체가 바뀌지를 안아요.
아무리 참고 잘해주려 해도 .....
자기 딴에는 우리들 다 같이 잘살자고 하는 짓인데 그게 저한테는 늘 상처입니다.
원래 저를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요.
난 무시당할 짓 한적 없는데...
이야기하면 싸움만 되고 득이 없어서 가만히 있으니까 정말 내가 무슨 지 몸종인줄 압니다.
아~~~ 짜증나요.
어질르는 것은 또 얼마나 잘하는지 어제치워놓은 책상이 또 난리가 났어요.
맘에 안들어요. 쯥.
어떻게 이야기 해야 진정한 대화가 될 수 있을까나...
근데 저렇게 방에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갑자기 나와서 자버리거든요.
한마디 하는 군요."낼 몇시에 깨워라."말투하고는....
밥 안해줘버릴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