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50을 바라보는 중년부인입니다.
전 얼마전 싸이에 들어가 사진도 올리고 방명록 작성한 것 까지 알게 되어 재미를 느껴서 몇 자 두드릴 때도 있어서 공부하러간 아들하고 대화도 나눠서 싸이를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다이어리라는 곳에 제 가벼운 일기를 쓰게 되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손아래 시누가 이혼을 한다고 하면서 그 이혼의 이유가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젊었을 때 바람을 피웠기때문에 본인 신랑이 바람을 피워서 자기가 마음 고생을 한다고 하면서 친정 아버지를 원망하던 차에 내가 시아버님 제사때마다 우는 것이 꼴보기 싫어서 제사 지내고 자기 집에 일찍 간다고 날보고 언성을 높히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신랑이 바람을 피우니까 속이 상하니까 아무라도 붙잡고 시비를 잡고 싶겠지만 아무리 형제라고 해도 그 시누는 성격이 너무 강해서 얼마나 바가지를 긁으면 남자가 오죽해서 바람을 피우겠느냐고 오히려 남자 입장에서 이해를 할 정도로 시누의 성격이 강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혼을 한다면 나도 이 집 식구인데 시누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이해를 해야 하겠죠
우리 결혼전에 시아버님이 바람을 피우셨던 어쨌든 우리가 결혼하고 나서 난 우리 시아버님 공경하고 옛날 일을 알 필요는 없는 것이 아닙니까!
자기가 친청아버지 밉다고 내가 시아버님 미워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본인이 이혼을 하니까 자기 시동생 회사에 다니고 있는 친정 남동생도 회사를 그만 두라는 것입니다.
물론, 누나가 이혼을 하면 껄끄러워서 다니기가 힘이 들겠지만 그 시동생도 가정이 있는데 회사를 미리 그만 두라는 말할 입장은 아닌 것 아닐까요!
정말 동생이 입장이 곤란해서 회사다니기가 힘이 들다고 해도 너는 너니까 회사를 다니라고 말을 해도 시원챦을 것 같은데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시동생은 그냥 사형 회사에 다녔으면 하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시아버님 이야기와 시동생 이야기를 자기는 시누라고 입으로 나를 그렇게 공격해서 그 날은 너무 속이 상해서 그런 일을 내 싸이의 다이어리에 썼더니, 평소에 쓰는 일기처럼 쓴 것을 시누의 딸 그러니까 대학생이라는 질녀가 그 내용을 보고 자기 엄마 글을 썼다고 시집 식구들한테 이야기를 한 것 입니다.
물론, 자기 엄마 일이니까 속이 상했겠지만 내가 자기 엄마를 욕한 것이 아니라 자기 엄마한테 당한 일이 속이 상해서 넋두리한 것을 앞뒤 내용 상관없이 자기 엄마 이야기라는 것에 흥분을 해서 내가 자기 엄마 걱정한 이야기도 눈에 안들어오고 그냥 자기 엄마 이야기가 있다는 것에 속이 상했나봅니다.
남의 일기를 보았으면 그냥 있던지 아님 나한테 직접 전화해서 비공개라는 것이 있으니까 가르쳐 주던지, 뒤에서 말을 옮겨서 집안을 시끄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다이어리를 비공개로 바꾸기는 했지만 가족들 끼리는 신경전이 있습니다.
나는 남의 홈에 들어가서 방명록이나 사진이나 보는 줄 알았지 이렇게 남의 일기까지 본다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