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아이낳고 살다보니 제 자신에게 너무 인색한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브랜드있는
속옷을 매장에서 사려면 너무 부담스럽기도 해서 얼마전에 목동에 있는 속옷상설매장에
가서 브라셋트를 샀습니다...집에 가져와 보니 매장에서 진열된 브라속에 패드가 빠져
있어서 그 다음날 다시 매장을 찾았는데 매장직원이 하는말"" 원래 패드가 없는것이고
따로 5,000원을 주고 구매를 해야 된다고 해서 패드며 속옷한세트를 더 구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몇일있다가 세탁을 하려고 보니 패드까지 계산을 했는데 패드가 없어서 다시 이틀
후에 매장을 찾아가서 패드가 없다고 하니까 다른 손님도 계시고 해서 제가 실수를 했다고
하면서 다시 패드를 챙겨 주더군요... 첫째날 물건을 구입하면서 예전에 본매장에서 브라
세트를 구매했는데 그때 가격이랑 별 차이가 없는데 상설할인매장이 맞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군요...물건에 가격표가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직원이 얼마라고 애기해서 믿고
두세트를 구입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웬지 싸다는 생각이 안들고 미심쩍어서 본사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까 본사에서 이야기한 가격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는걸 알았습니다...
본사 직원한테 제가 계산한 영수증 금액을 불러주면서 1,2천원 차이도 아니고 만 이천몇백원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 왜그러지요...물었더니 매장직원과 통화해 본다고 하더니 한참있다가
전화가 왔는데 본사직원이 죄송하다면서 매장직원이 실수를 한것같다고 그러는데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냥 직원이 한번 실수한거라면 이해하고 넘어가겠지만 세번씩이나
매장에 가서 가격을 물어봤을때에 똑같은 가격을 애기했다면 이건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물건값을 올려서 받은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 저로서는 기가막히고 하루종일 기분이
엿가더군요~~ㅠㅠ 사람봐가면서 물건값을 맘대로 올려받을수가 있을까?
제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본사에 전화를 해봤길래 밝혀졌지 안그러면 여러 소비자들이
저와 똑같은 피해를 입었겠구나 생각하니 참 아찔하고 사기당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무리 장사가 안되고 경기가 어렵다지만 이러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목동로데오에 있는 보디가드상설매장에 가실땐 반드시 가격을 꼼꼼히 체크하시고
저처럼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때는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확인해 보세요...꼭!!!
참고로 오늘 매장에서 전액 환불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