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생각해도 머리가 너무 나쁘다.상황에 닥쳤을때 보면 사람의 머리를 짐작할수있다.
내가 머리가 나쁜건 학창시절에 절실히 느꼈다. 남들 한번 보면 외울걸 3-4번은 해야했다.
하지만 난 노력왕이다. 이 나쁜 머리를 두고 노력안했으면 이자리에 까지 와있지못했을것이다.
사실 울 친정부모님을 보면 울 엄마가 머리가 나뿌다는걸 느낄수있다.
대학은 sky는 아니지만 괜찮은대학엘 갔고 좋은 직장도 얻었다. 글구 명문대학출신 남편을 만나 잘살고있다. 결혼생활을 하면서도 머리나쁘다는게 자꾸 탄로가 난다.흑흑.
직장에서도 날보고 사오정이라한다 ㅜㅜ. 어려운 시기라 직장을 다니지만 좀 형편이 좋아지면 직장생활도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만하고프다. 제3자에게 머리나쁜게 들통나니 가히 기분이 좋진않다.
그러니 배울때 힘들다.이해가 잘 안가니 배우는게 느릴수밖에.
애들도 날 닮아 머리가 좋지않은듯하다. 엄마머리가 좋아야 애들도 잘한다던데 그말이 맞는거같다. 대체로 엄마가 똑똑한 집 애들이 공부도 잘하는것같다.
애를 키워보며 나의 좋은 유전인자를 못물려받고 둔한 아이를 보니 죄책감에 쌓인다.
오늘도 나를 질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