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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생계의 기로에 서서..


BY 염도경 2005-12-02

이제 막 14개월된 나의 사랑 내 아들 성원이를 어떻게 키울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살때까지 인성이 거의 완성된다는데... 그래서 3살때까지는 제가
보듬어 키워주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허락지를 않아서요.
남편 월급으론 한달 생활비에도 못미치고,

아이 갖기 전엔 둘이 벌어서 시어머니 생활비도 보내드리고 해도
살만했는데 아가를 낳고 보니 거짖말처럼 꼼짝 못하게 되네요.

혼자 벌어도 맏이라 어머니 생활비는 꼬박 꼬박 보내드려야 하구..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에 일주일에 3일만 보내고 쇼핑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울 아기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서 아가가 보고 싶어서
벗어놓고간 옷냄새를 맡기도 합니다.

 

많은 우여 곡절끝에 드디어 아동복 쇼핑몰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잘 되어야 할텐데...
www.auctionbaby.co.kr 입니다. 놀러오세요.
오셔서 많은 조언의 글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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