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조금 마음이 편해졌나봐요.
그러니 이런글도 쓰게 되고..
전에 어떤집에 전세로 들어가서 살게되었는데,
집주인여자에게 받은정신적 고통이 너무나 심해서
2년간 힘들었었는데,
이젠 우여곡절끝에 이사를 해서
너무 좋은 새집으로이사와
편안한 마음으로 이런글을 써요.
지금부터 그집에서 살게되면서 겪었던 집주인여자와의 이러저러한 황당 에피소드를
얘기해보려 해요.
2년전
전세집을 구하다가
마침 시모를 모시고 있는 입장이라 넓은집이 필요했어요.
집도 넓고 그럭저럭 ?I찮지만, 지하인것이 흠이었던 그집을 소개받아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여기서부터 집주인여자와의 에피소드는 시작되요.
에피소드
1. 이삿집을 남편과 나만 보고 결정하고 계약까지 했지만,
시모가 집을 보고 싶어하시길래 이사전에 집구경도 시켜드리고,
가구배치도 구상할겸 한번 집을 시모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화를 했었음
집주인여자왈: 아니..뭘....저번에 다보고 간거아니에요?
나:그,래도 시모가 보시고 싶어해서요.
집주인: 우리 집에 없어요..나가봐야 되요.
나:죄송하지만 열쇠를 ...(어차피 우리가 이사들어갈집은 미리이사를 가고난후라 집이 비어있는 상태
뭐 도둑맞고 자시고도 없음) 이웃집에 맞겨주심????
집주인여자: 우리가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이웃집하고 안친해요..
꽈광........
여기서 부터 드럽게 깐깐하네 하고 느꼈음.
2. 여차저차해서 이사를 해서 이사한 당일날.
이삿짐을 집주인 안마당에(장농을 들여놓으려면 안방창문을 통해 넣지 않으면 안되서
불가피 하게 집주인 마당한귀퉁에 장농에 부속되있는 거울을 집주인 나무에 세워두었음)
거울을 세워두었는데,
집주인 여자가 냅다 나오더니 나무 상한다고 거울을 치우라고 한다.
ㅜ.ㅜ 치워주었음...무지 바쁜와중에 거울부터 치움.
3. 우리집옆에 지하창고가 하나 있는데 분명 난 전에 살던 세입자한테 그것도 우리 창고라고
들어서 그창고에 우리짐을 모두 넣었두었다.
그런데 집주인 여자의 검열이 시작되더니 그짐을 모두 빼란다.
이유는 이 창고는 자기 전용창고라고 한다.
씨팔...ㅜ.ㅜ죄송...
쫏빨라게 넣었던 짐 ...좃빨라게 다시빼냈다.
4. 우리집 현관 앞에 화분을 내다 놨다.
집주인 여자 당장 쫓아내려오더니
여긴 자기다 다니는 통로란다.
화분 당장치우란다.
네 알았슴돠..하고 치웠다...뉘기미.
5. 화장실에서 똥을 ?럽쨉?갑자기 변기가 삐그덕 거린다..
허걱????
난 세상에 태어나서 움직이는 변기는 처음 봤다.
변기가 바닥에 고정이 안되있고 들떠서 지랄발광을 한다.
알고봤더니 화장실 바닥이 평면이 아니라서 씨멘트를 바르고 고정을 했어도 어쩔수없이 들떠있었던
상황...
수리를 요구하는 전화를 했더니 승질을 내면서 변기 이번에 자기돈 들여서 새로 들여놓은거란다...
그러면서 반반씩 돈을 부담하잖다.
....
결국 우리돈 들여서 다시 수리 싸악 했다...ㅜ.ㅜ
6. 회사끝나서 집에와서 피곤한 발좀 마사지 하려고 진동 발마사지기를 돌렸다
그런데 대뜸 전화왔다.
지금 무슨 드릴 돌리세요???
네???/무슨??????
아니..집이 떠나가라 울려서...
아..지금 발맛사지기 하는데요...
될수있음 밤에 하지 마세요...
헉..지금 7신데...
그래도...네..하고 대답....ㅜ.ㅜ 씨발년..드럽게 까탈 부리네..
이럭저럭...
참 드러운 성깔년 걸렸네 생각하면서도
먹고사느라 바빠 일년이 지난 어느즈음
보일라가 고장이 났다.
보일라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설치년도를 묻는다.
그래서 집주인한테 전화를 했따.
에피소드 7
나 :저기 보일라가 자꾸 누수가 되서요...고장이 났나봐요.
서비스 센타에 전화를 했더니 설치년도를 묻네요..
집주인 여자: 그거 한 1년 됐어요.
나: 그래요...그런데 보일라에서 자꾸 물이 세요...
집주인여자 : 아니 그걸 사는 사람이 고치고 살아야지..!!!!!!!!!!!!
여기서 부텀 소리 꽥꽥 질러대는 집주인 여자..
나 고쳐달란말 한마디도 안했다..
보일라이사갈때 떼가는것도 아니고,
엄현히 집주인 자산이기에 고장이 나것도 보고하고, 알려야 할것 같아서
이런상황이라고 상황설명을 하고 있는데
대뜸 수리비얘기를 한다.
누가 돈얘기를 하기를 했나 고쳐달라고 하기를 했나..
......휴...
나:저기요...제가 지금 고쳐달라고 한거 아니구요,
보일라 고장난건 집주인도 알고 계셔야 할것 같아서 말씀드리는건데
왜 그렇게 화를 내세요???
집주인 여자: 니가 고치고 살아...집주인이 봉이야???
헉...말이 안통한다...!!!!
이여자 성깔있구나에서 이여자 싸이코구나로 변하기까지 다시 일년즘 지났다..
그리고 그럭저럭 계약기간 만료...
이사가겠다고 통보했다.
더이상 이집에서 살고싶지 않았다.
다 쓰지 않았지만,
비만 오면 줄줄 세들어오는 물..
여름내내 곰팡이에 시달렸던 기억,
아무리 통풍에 힘을써도 옷이며 이불이며 죄다 곰팡이가 쓸어대는데..
애들은 감기를 달고 살고..
...
이젠 계약 기간도 다 됐겠다..
진짜 하루도 이집에선..
아니 저여자랑은 한시간도 우아랫집에서 살고싶지 않았다.
이사가겠다고 통보하고 집을 내놨다.
그런데
집 내놓은지 두달이 되도록 딱 한사람 집보러 왔다.
계약기간은 이미 한달이 지나있었다.
하루는 내가 집을 빼달라고 말을 했다.
그랬더니..
그여자 하는말이..
집구석을 이렇게 하고 사니 어디 집이 나가겠어...
허걱..
인격모독에...
집을 돼지 우리로 하고 살던...말던 내집살림 내가 알아서 하고 사는건데,
애둘 키우고 어린애둘 키우면 집이 늘 말끔할순없는건데,
엇따대고 집구석이 어떻고를 하는건지..
나도 참...것다 대고 말도 못하고..
집빼달라고만 했는데,
집주인 남자나 여자나 부창부수..
집빼서 나가란다.
그여자..한단말..
법으로 하라나...
아씨발..
그래서 법으로 햇다.
법원에 전세금 반환청구소송 냈다.
그러고 법원 출두명령서 내려오니깐,
쪼빨라게 그때부터 뒷짐지고 있던것들이 집내놓고 부동산 다니더라..
그래서..
나 집 빼서이집에 이사와있다.
그런데 집뺄때도 가관이었다.
조정신청서 날라오니깐,
집주인 여자 전화와서 몇월몇일까지 집빼랜다 ..
이집에 들어오겠단 사람이 있는데 이삿날을 그날로 잡았다고
고작 기간을 20일을 주는거다.
그래서 안된다고...통상 한달은 주는건데,
너무 날짜가 급하다고 말했더니
히햐..
씨발&아, 좇같은 &아 내가 더이상 어떡하라구...당장꺼져..이러는데..
이욕을 한 십분이상 한것 같다..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욕잘하는 여자 처음봤다..
아무튼..
그래서 이사를 왔는데,
오늘 ......
그 우리가 살던 집으로 이사들어온 여자한테 전화가 왔다.
자기 그집에 이사들어가서
딱 만이틀 살고 다시 이사나왔단다.
자기 살다 살다 저런여자 처음 봤단다.
정말 싸이코에 변태라고 ...
나한테 그동안 어떡케 지내고 살았냐고 용하다고
한번 만나서 그동안 당한일 같이 얘기해보자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시간나면 차마시러 오라고 했다.
난 세상 살다 살다..
저런 여자 처음봤다.
세상하고 단절하고..혼자 살아야 할여자다..
쓴다고 ?㎢쨉?다 ?【뭬楮?.
중간중간에 욕들어간건 제가 분해서 욕한거에요..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전 지금 이집에 들어오니
어찌나 마음이 편한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살면서 하루하루가 마음이불안불안하고 ...
전 표현합니다.
이건 이사가 아니야,
탈.출.이.야.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