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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가 갑자기 커져서 무서워요.


BY 출동! 2005-12-14

제가 원래는 너무너무 짠순이였답니다.

저에게도 남에게도 짠순이~

그래서 지금 비록 전세지만 강남에서 살고있네요. 전세가 재산의 전부입죠.

신랑도 벌만큼 벌고 있구요. 신랑이 월500~600정도 버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제가 엄청나게 짠순이였는데 올해부터는 웬일인지 돈을

곧잘 쓰게 되었습니다.

담달에는 싸이판에 애기랑 신랑델꾸 놀러도 가구요.(1인에 110만원이나 하네요.)

부엌살림도 휘슬러,식기세척기며,삐까뻔쩍 고급 가죽소파에 먹는것도 겨울인데

딸기도 떨어지지않게 먹고, 외식도 척척하고...

어맛. 제가 왜 이리 됐다죠?

저 원래 넘넘 짠순이였거든요. 그런데 이상시레 올해부터 팍팍 쓰기시작하네요.

 

허나 친척들 포함하여 남한테는 여전히 짜게 군답니다.

 

저 문제있나요?

아직 갈길이 먼데 왜 벌써 이러는거죠?

아직 우리집한칸 없는데 말예요.

선배님들, 저 좀 나무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