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언니 이야기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전화하시면 그 전화받기만 하고
전화한통 부모님께 안한답니다.
올케언니 시집와서 그들사이에 안좋은 일이 몇번 있었죠.
그래도 멍청한듯 싶게 자주 전화하고 하하호호 웃고 그러더니..
올초부터는 아예 전화도 안한다고 하네요.
조카돌전에 우리 부모님과 안좋은 일이 있어서 아무도 조카돌에 전화도
안했거든요. 그 이후로 지딴에 화가 났나봅니다.
그간 멍청하다싶어 봐줬더니 이게 멍청한게 아니라 아주 여우짓합니다.
울 아버지도 넘 화가나서 전화걸어서
"너 멍청한줄 알고 참았고 또 멍청한게 나을뻔했다."고 한마디 하셨답니다.
엄마가 어제는 김장했으니 김장보내주랴?했대요.
그랬더니 친정에서 여러번 받아서 김치많다고 됐다고 하더랍니다.
우리엄마딴에는 친절을 베푼건데 저따위로 나오다니.
전화한통 먼저 하는법이 없고..
며느리의 역할, 이대로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