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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못하는바람...두껑이 이번엔 열렸습니다.확~~~~


BY 바보맞아 2005-12-14

나에게 2005년....정말 금찍한 한해였습니다...

이혼이란거 남의 일로 알고 지냈고...내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일인줄만 알고

5년이란 세월을 같이 보내왔지만...정말 어처구니 없는 저만의 착각이였죠...

그리고 느끼는거..드라마속 상대녀를 찾아가 머리채잡는것...

추잡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전지금...누구보다 넘넘 깊이 이해하고

누군가 같이 뜯자고 하면 전 주변눈치 볼것없이 막뜯어줄 자신 있습니다.

물론 내입장이 이리되니 뜯으러가기는 쉽지 않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같은 사내직원이기에 이사람이 계속 회사 생활을 유지하려면

어쩔수 없기에 그렇게 까지는 못한거죠...

여름날의 바람.... 정말 심각했습니다...

온집안이 발컥뒤집히고....결국 어머님게서 제앞에서서 저를 지켜주었습니다.

그때 구겨진 내 자존심....아...속상함...이루말못하죠...

그여름이 채 식어가기도전 그직원 사표내고 나가고 한달도 않되

새로은 이름이 핸폰에서 눈에 띄더라구요...ㄱ역시 같은 사내직원...

참...그리고 그때 정말 갈대가지간 여자였는데그여자 아직도

회사사람들과 친분이 있기에 놀러오고 싶어하고 놀러 오려고 합니다..

행여나ㅣ 이사람이 본의 아니게라도 마주칠까 걱정스럽습니다..

그여자정말 미친X....자기 결혼생활도 파탄내고 이남자에게 볼거 다 보여주고는

또 부딛치고 싶을까......어머님이 덜어뜨린거기에 것역시 불안하긴하죠..

둘이 알아서 떨어진거면 몰라도...

믿지못할 약속이지만 절대 부디히지말라는 약속은 받았지만 더 좋은수 없을가요??

다시 두번째로 들어가서....

결국 두번째역시 의심을 품고있다 인터넷덕에 둘이 몰하고 다닌건지 몬말들을

하고있었는지 케내게 되었습니다.

결국 폭팔하여 이번엔 직접 그X에게 전화를걸어 퍼부었습니다.

불과 며칠전 이야기지만 넘 흥분했던지라 기억이 잘 나질 않내요..내가 뭐라 한건지...

암튼 똑바로 살라고...어딜가든 그러짓하지 말라고...나는 할줄몰라서 이러고있냐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짓 할줄몰라서 다들 그렇게 사눈줄 아냐며....사람은 그런짓 않한다고..

사람이니까 그딴짓 않하니까....

잘못했다고하더군요....

그소리밖에 몬할말이 있겠냐고...

어찌되었건 한마디라도 하게되어 속이 시원하긴하지나 그래도 분은 풀리질 않내요..

전적이 있는사람이니 회사 관두기 싫으면 똑바로 하라고...알려나....??

나간 여직원 찝어 말은 안했지만 뉘앙스는 풍겼으니..알던말던....경고는 했으니까요..

둘이 잘해보려고...살아보려고....하는건데...아이가 쉽게 생기질않아서

얼마전 인공했습니다...인공한지 며칠되지않아 이흥분을 떨었으니....

지금  배가 콕콕 아픈거 같기도하고...

남들은 조심조심..좋은거 먹으며 좋은생각갖으며 고대하고 있을텐데...

정말 속상합니다...

정말 바보같이 전 이남자를 왜버리지못하는건지....

그래서 친구들은말하죠..그럼 세상부부들 모두 이혼할거라고...

이거빼면 정말 넘 좋은사람인데....모자라는거에 맞춰가면서 살면되지만

바람엔 맞춰줄것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