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니까 이곳을 찾게되는군요. 혹시 남편이 직장여직원으로부터 와이셔츠 넥타이 선물
받는경우있을 수 있는거자나요. 승진이나 축하할일 있을때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받아올때
마다 아무생각없이 입혔는데 이번엔 그 여직원한테 비싼 잠바를 선물받았다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받기에는 너무 오바한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니 아무 의미없다네요.
그런데 왜이렇게 찝 찝하고 그동안 에 있었던 일들이 하나둘 짜집기하는 내 모습이 답답하
네요. 애아빠는 물어보니 별일아닌데 자꾸묻는다고 화내고 ...
그냥 덮어버릴까요. 아니면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게 어떨까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내가 의
심할것 같아서 회원님들 생각에 육감이 감지되신분 생각좀 나눠주실래요..
그 여직원은 전에 같은 회사인데 지방에서 근무하고 애 아빠는 서울로 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