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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을 되돌아보며


BY gogo 2006-01-06

 

‘국방 개혁 元年’ 기사에 눈길을 뗄 수가 없어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군 개혁 청사진이 국민에게 다가오고 있지요, 나는 군 관련분야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직장인으로 군 문제에 항상 관심이 많은 편, 70년대 군의 환경과 모습은 아닐지라도 우리 사회와 주변국의 안보정세, 환경은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90년대 초 냉전구도는 허물어졌으나 한반도 주변정세는 자국의 이해관계와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도 우리의 안보는 국가적 안보기조와 안정을 유지해오고 있다 봅니다.


작년 6월, 10월 국방부는 시대적 흐름과 참여정부의 군 혁신을 달성위해 개혁 로드맵    ‘국방개혁 2020’을 발표했지요, 국방개혁은 대내외 이해관계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간 공청회, 포럼 등 설명회 등을 통하여 국민과 군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대통령과 군 수뇌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바탕아래 한미동맹과 자주국방 병행 발전이라는 협력적 자주국방을 목표로 설정하고 추진 할 계획이며. 또한 국방부는 금년을 국방개혁 추진 첫 해이자, 한미동맹의 재정립을 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로써 ‘2006년 국방개혁의 원년(元年)’ 으로 삼고 국방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하는군요.


최근 우리사회에 일부는 “반미, 외세반대, 민족공조, 우리끼리”를 무책임, 무대안적으로 주장 하고 있는데 “국가안보는 100大計의 중대사“로써 감상이나 理想만으로 나라의 안보를 가타부타해선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개인이나 국가이든 주어진 현실을 자신의 이익 도모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지요,

  

우리의 영원한 인접국인 “일본이나 중국의 實事求是 안보정책을 他山之石”으로 삼았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