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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너무 속상하네요


BY 슬픈여자 2006-01-10

일요일 신랑의 전화기로 오락을 하던중에 그냥 호기심으로 신랑의 메시지함을 보았다.

 

근데 토요일 오후에 같은 직장에 있는 여자에게 문자를 보낸 흔적이.... 혹시나 하는 맘에 보

 

낸 메시지함을 확인했더니 "~~야, 보고싶다." 라는 문자를 보게되었다. 그리고 그 문자이후

 

몇번의 통화흔적도....

 

그 당시엔 별 생각없이 전화기를 닫았는데, 자꾸자꾸 생각나고 이젠 속상한 맘까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 여자분이 별로 안 좋은 인상이라고 나에게 말했었는데.... 그냥 장난이

 

라도 보기엔 우리신랑 성격이 그렇지 않고....

 

그렇다고 그것에 대해 신랑한테 이야기 하자니 그렇고....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어 그이야기를 전화나 메일로 꺼내자니 그렇고, 그냥 없던일로 하기엔

 

내가 너무 힘들고....

 

괜히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제가 어찌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