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취미교실에 등록을 했어요.
선생님이 어찌나 친절한지 2년간 아주 재미있게 활동을 했지요.
그러던중 남편이 연구소 소장직에서 물러나 정년퇴직을 했어요.
그대부터 갑자기 선생의 태도가 180도 싹 바뀐거예요.
어찌나 냉랭하고 무관심한지.......
첨에는 영문도 모르고 제가 뭘 잘못했나 고민했어요.
알고보니 정년퇴직한 남편이 이유였어요.
아니 ........나이들어 정년퇴직한게 뭐 죄입니까?
이제는 별볼일 없다.....이건가봐요.
나쁜자식!
제 남편이 연구소 소장였을때 저를 대하던 태도와
지금의 태도가 어찌나 다른지 .........황당하더군요.
어느날 발걸어 자빠지게 하고싶어요. ㅠㅠ
인생사 다 이런건가요.....
아무래도 취미교실 그만둬야 되는가싶어요.
사람 참 외롭게 만드는군요.
뭐 골탕먹이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