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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너무 하십니다


BY 은서엄마 2006-01-19

시엄마와  형님이  있는돈  전부 모아서,

집을 새로  지었답니다.   집터는  아버님 꺼구요..

아버님이  간암 말기  이십니다..

살아생전  좋은집에서  잠시라도  사시라고

무리하게  집을 지었습니다..

집을짓고  나니까  아버님이    점점더  기력이 

없으신거  같아요..

병원에서는   길어야  3개월 이라네요..

그런데  형님이  친정 집들이를  하신다고,

아버님을  시누이 한테  며칠  모셔가라고 

하셨답니다..

시누가  울면서  너무  속상하다고  합니다..

돌아가시면 하라고  해도    들어먹지를  않는다고..

원래  집안의 어른이  아프시면  재사며.  특별한

상차림은  안하는거  아닌가요...?

시어머님은  말도  못하시고  속상해  하십니다..

 둘째형님도  계시고  그래서  나설 형편이  못되는 지라

시어머니  하소연만  듣고  있네요..

평소에도  어머님이  형님을  힘겨워  하시는데다..

원체  착하고  말이 없으신 분이데..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이번일은  정말 형님 이  잘못하고  계신거  같은데..

굳이  거동도  불편하시고   밥도 잘못드시는  분을

친정엄마가   며칠 계셔야  하는데  불편하다고,

이리가라  저리가라  할수  있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