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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bs의 그여자를 보고...


BY 한심녀 2006-01-21

그 여자란 드라마를 보고 얼마마 놀랬는지요.

마치 우리집얘길 하는것 같아서 혼자 ...뭐에 들킨 사람처럼 조마조마 하면서 드라마를 봤어요..

그런일이 나한테만 일어난 일이 아니구나 하면서...

뻔뻔스런 남편이 내가 집에 없는 사이에 그뇬을 우리집에 데리고와서 우리 침대에서 그런 짓을 하고 사진으로 남겨놨더군요..

하도 기막히고, 인간같지 않아서 정말 끝낼려고 했는데.. 결국 그냥 신경끄고 살아요.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지만... 죽지 못해서 그냥 애랑 살아요

그것들을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고, 약간 신경쇠약증상까지 생기지만,

참고 있습니다.

복수의 그날을 위해서..

12년동안 한사람만 보고 산 댓가가 이건가 싶어서 혼자 속끓이고 있지만..

나 홀로서기가 될때까진 참고 기다릴려구요..

 

요즘 정말 힘드네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혼자 삭히는게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이곳에다 풀어놓고 가면 속이 후련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