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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보증 서주기 싫다는데...


BY 힘든맘 2006-01-22

영세민 전세 자금 대출을 받을 자격요건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간간히 알바하고 있는 처지라 해도 대출 2000만원까지 된다네요.

이말이라도 들었을땐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지금까지 월세금 30만원 20만원 내면서 잘도 버텼네요. 이혼해서 아이하나 데리고 그 아이가 버얼써 초등 고학력이 되었네요. 지금은 피아노와 컴퓨터만 가르키고 있는데....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월세가 아닌 전세에서 살고싶어 영세민 전세대출을 알아봤죠. 저의 부모 집 있습니다. 보증을 부탁했는데 탐탁치 않은 표정 하시길래 말자 그랫어요. 부모도 이리 하는데 어느 집주인이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보증을 서 줄까요. 포기해야죠. 또 월세로 이사 가야죠. 지방으로 가기로 했어요. 저번엔 자식한테 우리 돈떨어짐 죽자 했어요. 이런 소리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저의 부모한테도 화가나고 지금의 제 상태도 화가나서 그랬어요. 그냥  지방으로 이사감 이제 자주 못올 서울 코엑스 체험전 갔다와서 속상해 글 올립니다. 아이한테도 실컷 보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