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게 이러고 나중에 나랑 어찌 살려고 계속 이러는지...
내가 남들처럼 드센 며느리도 아니고.
당신이 잘못해도 그냥 그런갑다 좋게 좋게 넘어가는데...
그런 며느리를 매번 나쁘다 뭐한다고 욕하고.
아들과의 사이 이간질 시키고.
이번엔 또 왜 삐져서 전화를 안할까?
하루, 이틀은 전화 안와서 좋은데, 삼일째 되니까 궁금하네요.
이번엔 또 뭐라고 잔소리 할려고 벼르고 있는지...
어머님 아들이 문제면 어머님 아들한테 잔소리 하면 되는 거 아닌지?
내가 그렇게 키운 것도 아니고.
말도 못하는 내 자식에 대해서 교육이란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마시고, 어머님 아들이나 잘 키우시지...
며느리가 속이 좋아서 참고 살으면 그런 줄 알아야지...
이번에도 뭐라고 하면 확 한번 엎고 안 모신다고 할까 생각중이네요.
며느리가 속이 좋다고 해서 바보인줄 아나?
다른 며느리들도 안모신다는 시어머니.
저도 이젠 지긋지긋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