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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닌데 답답하네요,.


BY 세리 2006-01-26

제가 어제 글을 올렸습니다.

댓글도 봤구요. 2건 올라왔더군요.

제가 남편과의 잠자리에 대하여 신혼인데 남편이 무관심하고 의욕이 없는거 같다고.

횟수도 적고 신혼은 평생에 있어서 한번이라 이런게 너무 싫다고.

댓글이 온게 자기도 그랬다면서 뭐 그런거 가지고 고민하냐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저처럼 여자가 나이가 들어서 결혼해서 신혼은 신혼이잖아요.

댓글을 주신분이 신혼때부터 성생활 횟수가 원래 적었다고 그걸 저보고 말씀하시면서

참으라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됩다.

먼저 글에서 올린것처럼 저도 밝히는 여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랑이 조루도 아닙니다.

아무리 동갑이라도 결혼을 먼저한 선배라면 자신의 경우보다 평균적인 이야기나 아니면

대화를 통한 뭐 그런점을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가씨일때 오히려 이곳을 자주 왔었는데 정작 제가 필요할때

이런식으로 답글을 받으니 실망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