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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랑 삼년째가 또 슬픕니다...


BY 수야 2006-01-27

답글 감사하구요...좀전에 신랑이랑 통화하면서...울 엄마 아프니깐...큰언니랑 나랑 같이 명절 음식 하고..저녁때 가면 안될까?..라고 했습니다..

 

엄마가 관절 수술하셔서..걷는 것도 불편하구..며늘두 없구...앉았다 일어났다도 불편하셔서...맘이 편칠 않네요..결혼전에..항상 엄마랑 나랑 둘이 해서...잘은 못하지만...열심히 했는데..결혼하구 나서..당연히 시댁가야하지만...맘이 좀 아팠습니다..

 

이번 명절에 엄마가 힘드실까봐..큰언니가 와서 한다고 하는데..혼자서 하면..힘 많이 들거구..손이 많이 갈텐데...잘은 못하지만..저두 가서..장보구...일 돕구 싶었습니다..

 

신랑에게  셤니한테...내가 그러고 싶어하는것 같으니..일찍 친정에 가서 일하구...오후에 감 안될까 했더니...안돼...출가외인이야...아침 일찍 시댁 갈꺼니까..그렇게 알아...이러네요..

 

말이라도..그렇게 해주고 싶은데...안될것 같은데....미안해....이러면...그래..알았어.할텐데..

 

생각이란건 조금도 안하구..안돼..이러네요...섭섭하구 서운하구...모하러 결혼 했나...싶기두하구...

 

내가 평생 그러자는것두 아니구...엄마 아파서...요번만 그렇게 해줌 안될까 했는데....

딱 잘라 말하는 신랑이 원망 스럽네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평생 시댁 명절 지낼껀데...한번이라도 좀 생각해주었음 하는 제 맘이 이기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