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에 남동생 결혼입니다.
헌데 이번명절에 지 예비처가에서 보낼거랍니다.
남동생은 하나밖에 없는 우리집 장손이고
예비올케는 그집에 막내
올설에 남동생은 처갓댁에서 보내면서 예비올케는 시댁에 안온답니다.
이번 결혼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엄마가 결혼하는데 요만큼에 간섭도 없었습니다.
상견례도 우리는 부모만 보자하는데 여자쪽에서 가족들 모두 보자고 그래서 6개월된 아기를 데리고 저도, 제 여동생도(여동생도 아기 6개월때) 번거로운데도 그 집에 맞쳐주고
결혼식장 위치며 한복이나 폐물하는 장소도 모두 그 여자친구가 다 하고.
남동생이 엄마의 간섭을 싫어 하는것도 있었고 엄마는 전세자금 3,800만원을 해주고
예물비로 200을 준다고 하니 남동생은 예물 300으로 하라고 엄마에게 명령하고
나중에 또 1000만원 더 내놓라고 닥달해 대고 이젠 돈도 없다는데도 막무가내로
엄마는 스트레스 받고.....
남동생이 저에게 그러네요
결혼해서도 명절을 처가에서 보낼꺼라고
이유인즉 시댁은 서울, 처가는 충남 부여라 명절 당일에 가면 차가막혀 고생한답니다.
여러분 명절을 친정에서 보내는 분도 있나요?
명절아침까지는 시댁에서 보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자쪽 어머니가 저희 엄마한테 이불을 해 보낸답니다.
엄마는 이불을 받아도 잘 안쓰니까 세탁기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예전에
뭐 해달라는 얘기도 안했는데 쇼파를 사줄까 , 세탁기를 사줄까 하면서
그 여자친구가 저희 엄마에게 세탁기 해 준다고 하고 돈없어서 못해준다고 하는 겁니다. 못해준다는 말도 직접안했습니다. 남동생이 아무게가 돈이 없어서 자기가한말을 잊어버린것 같다면서 끝냈거든요
시어머니한테 자기가 스스로 약속한 것도 잊어버리나요?
헌데 여자네 엄마가 이불을 꼭 해 주고 싶다고 신나서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기네 엄마기분을 어떻게 안좋게 하냐고 그냥 이불받으시라고 했답니다.
저희 엄마는 이불은 필요 없다는데도....
암튼 이렇게 남동생과 그 여자친구의 시댁식구 무시로 결혼이 다가오네요
여러 기가차는 일도 많았는데 말 안할랍니다.
결혼할때 까지는 울신랑이 가만히 있고 그 후에 잘못하면 얘기하라 하네요
전 남동생이 여자생기면서 그렇게 달라질줄 몰랐습니다.
한마디로 엄마한테는 부랑당,, 지 여자친구한테는 팔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