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신랑
없는 주제에 주제 파악 좀 하지
시댁에 가서 있는 척 잘 버는 척 돈 얘기 좀 그만해라
그리 잘나지도 않았으면서 ㅎㅎ
가만 있음 중간이라도 가지...반치야
가기만 하면 일일이 다 풀어놓고 난리니...?
꼭 그러더라 ~!
할 말 안 할말 다하는 경솔함
그만 정신 차리고 실속 좀 챙기면서 살엉 제발
네 형도 아우도 너보다 약게 셈 더 잘 하더라 바보야~~
바보처럼 사는 신랑이 원망스러워
어느 정도 살면서 그럼 누가 모래?
15년 살면서 번번한 전셋집도 아닌 집에서 살면서
없으면서 모 줄 거 없나?그거 돈 있음 다 주고 싶냐?
체면 차리는 건 중요하고
네 자식들 공부하는 거 장난 아니게 들어가는데 어쩌려고 그래
누가 거저 때 돈 갖다 주냐고...
나이는 점점 먹어 가면서 맨날 청춘인줄 알어
남의 딸 데려다가 이렇게 고생만 시키고 병만 가득 주냐 ㅡㅡ;;
그런 돈 있음 나좀 줘
한평생 못난이 신랑 믿고 살기 휴```````````````
내 속이 썩어
그리고 새해엔 제발 애들 앞에서 욕좀 그만해라
징글징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