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형님은 시댁식구들과 왕래하는것을 싫어합니다
모든일을 친정부모님과 의논하고
친정엄마 아프면 내내 병수발하지만
우리 시부모님들께서 큰수술하실때도 과일바구니들고 와서는
30분뒤에 갔구여 그뒤로는 오지도 안부전화도 없더라구요
수술경과에 대해서두....
전화해도 싫어라하고
어머님,동서 ,나 모두 전화하면 핑계대고 끊어버립니다
이젠 아예 안하지만
동서친정이 시골이라 이것저것 곡물들을 보내 주시기도 하는데
너무 싫답니다
자기네는 이런 잡곡 싫어하고
필요하면 사먹으면 되는데
불편하게 이런거 보낸다구....
시부모님께는 생전전화 안합니다
어머님도 첨엔 서운타하시더니 이젠 말하면 더 사이만 소원해진다고
암말 안합니다
그러니 더욱 형제간 우애도 없어지고
.....
근데 친정식구들한테는 끔찍합니다
우리엄마,우리언니,우리아빠...다들 넘 좋은 분이시구
멋지시구 부자고 행복한집안이라고
뭐든지 친정일이라면 자랑이 늘어지고
시댁식구라면 남이란맘이 앞서나 봅니다
그래도 그렇지
너무 남같이 하니깐 ....서운하고 그래요
전 형제간에 우애있게 살고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포기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