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꼭 짜증이난다.
어제도 퇴근을 해서 이유없이 아이들에게 막 퍼붰다.
어질러져있는 거실하며 컴퓨터 앞에 그릇하며 모든게 그냥 짜증이났다.
컴앞에 앉아있는 아이들을 몰아냈다.
거실 쇼파로 쫓겨나온 아이들한테 또 잔소리를 늘어놨다.
티비본다고...
한참을 아이들에게 짜증섞인 잔소리를 해가면서 내가 왜이러지...
남편한테 문자를 보냈다.
나 지금 이유없이 짜증이 막나니까 가게 문 조금 일찍 닫고 오라고...
남편이 들어와 왜~~그거해?
그랬다.
한달에 꼭 한번씩 생리하기전날 머리가 뽀개지듯이 아픈거하며
생리하고 둘쨋날 짜증이나는거하며 나도모르게 짜증을 내고있었던거다.
아이들은 이유도 모르는체 당하고
그전엔 안그랬는데 몇달된듯하다.
남편이 차려주는 밥을 아이들과 함께 먹는데 밥맛도 없어서 먹지도않고
쿠션을 꼭 끌어안고 쇼파에 누워 티비를 봤다.
간간이 아이들이 눈앞에서 얼쩡거리면 소리지르고
아빠가 아들들한테 뭔가 설명을 하는듯하는데 들리지도않는다.
운동가자는것도 가기싫어 안가고
나...신경정신과 가봐야죠...그쵸?
왜이러지...? 정말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