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이에 핸드폰을 두번이나 갈고는 또 갈아달라니... 그러니까 일년사이에 3개의 핸드폰을 사용했고. 다시 바꿔달라고 하는 중입니다.
신세대도 아니고 65살 넘은 분이 아들 등꼴 빼먹는 것도 가지가지네요.
얼마전에도 저에게 핸드폰 노래 할 때도 핸드폰을 갈은 지 얼마안되었다는 걸 알기에 들은 척 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애가 신랑 책상서랍을 열었기에 보니 신랑 핸드폰하고 같은 핸드폰이 들어있대요. 그래서 신랑이 핸드폰을 놓고 갔나해서 살펴보았더니... 시어머니가 사용한 핸드폰. 신랑거인줄 알고 확인할려고 켜봤는데 작동도 잘 되네요. 그런데...
아들은 돈 없다고 생활비도 안내놓는데 시어머니는 이러고 싶은지...
저번 설때도 시어머니 해드폰 노래 하는 소리를 듣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