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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자는 남편


BY 사랑 2006-02-20

 결혼한지 1년되가는 새내기주부입니다 .시어머니에 시누만 무려 5명..

연애결혼..부모님의 걱정과 주위 사람들의 염려속에 사랑하면 될까싶어..남편하나보고

결혼했는데..심성고운 남편인줄알았는데..

 

결혼하자마자..남편이 결혼 4개월만에 백수되서 7개월동안 생활비 한푼않갔다주구..

남편과 시댁과의마찰로 전 뒤에서 남편 조종한다는 졸지에 죽일 며느리 .올케되었구..

 

그로인해..남편은자기도 괴롭긴 하겠지만 신혼인데..밥먹듯 하는 외박에,연락않구 새벽 3시에 술떡되어서들어오는거 기본이요

그런 걸 지켜보는 저는 어떻겠어여..누구한테 이야기도 못하고..

그로 인해 잦은 말다툼과..물건부수는건 일도 아니에여..

제가 몸이 너무 아파 한 일주일 몸조리하는기간에도 외박에..새벽에술먹고..물건부수는것까지 반복되었답니다..자기 와이프가 아파 누워있는데...어떻게...나몰라라...(5일을..)

정말 행복하게 해주겠다고..결혼하자고 한 남편이 맞는지...

정말 이혼하고 싶은 맘이 꿀뚝같지만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내가좋다하여 부모우려속에 결혼해서..친정부모님 얼굴이 아른거리고..(눈물이 나요)

 

술먹고 늦게들어올때외에는 평상시에는 잘해주고 토닥거려주고  저를 위해주는 남편인데  힘든일있을때마다..

 특히 싸울때마다  돌변해서는 "자기 힘들다며 ,너한테도 미안하다며..

이혼하자. 그만 살자"

를 밥먹듯이 해요. 그때마다  제가 달래고 어루고..그러면 남편은

다시는 이혼요구 않한다구...미안하다고..하지만 너가 원하면 이혼해준다고..

 

제가 지금 사는게 하루하루바늘방석에 사는거 같아요..밥도 먹히지 않고..

사랑하나믿고 결혼했는데..이게 결혼생활인가..신혼인가

싶어...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하나싶어..가만있어도 눈물이 나요..

그래도 어떻게든 살려고 바둥거리는 저...

 

어제도 싸우고 나더니 이혼요구를 하네여..이혼하자고...밥먹듯이 말하는 이혼요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답해여..지금도 눈에 눈물이 고이네여..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