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 화가나서 아침에남편한테 한마디하고 둘이 얼굴을 많이 붉혔습니다.
시댁일이 작년에이어 오늘까지 머리를 아프게 하네요...
시조카 맡아달라고 해서 거절을 했습니다.
대학도 서울은 떨어지고 다른지방으로 등록금내고 기숙사비도 6개월치 냈다고
그랬지요...
물론 그것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고.돈때문은 전적으로 아니지만..자신이 없었습니다.
일하는 것도 그렇고 하루에 제가 먹는거라고는 라면하나...저녁조금..그게 다이니까.
이런 상태에서 우리아이도 책임지기가 힘드는데...시조카를 4년씩이나 먹여주고
입혀주고 용돈주고..자신이 없었습니다.남편도 그런 나땜문에?남편도 거절을 했지요
그리고 잘넘어가나했는데어제 남편과 형수가 통화하는데
서울학교에서 연락이 왔다는거예요...등록안한 학생이 있으면 추가로 연락을 하나봐요
아이의 중학교때부터의 꿈이라고 맡길데가 없어 포기했다고..완전히 염장을 지르네요..
우리땜에 못보낸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울남편 또 날원망하듯 이야기 하네요...
진짜 시자 붙은곳은 잘되면 자기들땜에 그렇고 안되면 남탓을 하는데
머리가 돌겠어요...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그러는지..나한테 뭐그리 해주었다고..
그집가서 밥한끼 먹은게 14년동안 다인데..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오만정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