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전부터 쭉 생각했었던게 애는 적어도 둘은 낳아야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제가 첫애를 임심했을때 남편 그다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근데 막상 낳고 보니 신랑 애기 좋아하더이다
큰애가 어느정도 자라서 둘째를 가질계획을 신랑에게 말했더니 신랑이 대뜸 둘째는 안가질거라 하네요
이유는 경제적인 부담감과 개인적인 시간을 빼앗긴다는 거죠
일하고 오면 손까닥 안하는 사람이 내가 내몸 고생해서 내배 아파 낳아서 키우겠다는데 신랑이 저러니 정말 서운합니다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크게 어려움도 없거든요
내 집도 있고...
애기가 자라서 혼자면 외로울것 같고 이런저런 말로 구슬렸는데 끝까지 하나만 낳아 잘키우자하네요
한편으론 제가 애가 불쑥 잘 들어서니 신랑 고마운줄 모르나 싶고...암튼 자존심이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