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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소음때문에...


BY 새댁 2006-02-25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맨 꼭대기층이라 위층 소음같은거 모르고 살고요.

아직 아기가 없어서인지 몰라도 부부가 그냥 조용히 살아요.

아랫층에서 소음항의 온적도 없구요.

그런데 요즘 제게 아주 큰 고민거리가 생겼답니다.

바로 옆집의 소음이에요.

옆집에는 중년(50대로 보이는,,)의 부부가 사는데 자녀가 둘이라고 하대요.

엘레베이터에서 뵙고 인사를 했는데 물어보지도 않은 자녀들 자랑에 알았답니다.

아들은 모대학 전자과에 다니고 딸은 무슨여대 음대에 다닌다구...-.-;;

초면에 그 얘기부터 하는거에 질려서 차 마시러 오라는 소리에도 일절 가지 않았어요.

말이 많은 아줌마 같아서...

딸이 방학이라 집에 있나봐요.

그런데 피아노 렛슨을 하는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피아노 소리가 자주 들려요.

지금은 성악 연습까지... ㅠㅠ

남편은 제가 항의하려고 하면 못하게 해요.

제가 임신 4개월인데 그동안 잇덧도 심하고 해서 평소보다 좀 예민한 건 사실이거든요.

밤에 하는 것도 아니고 낮에 그러는건데 참으래요.

저도 평소 같으면 참겠는데 요 며칠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걸까요?

ㅠ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