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대로 미쳐버렸으면 좋겠다. 도대체 애들 키울일이 감당이 안된다. 잘 들리지도 않는 장애인 마누라한테 애 맡기고 딴 여자랑 살림차린 그 놈을 생각하면 잠도 오지 않는다. 서울에 집이 있으면 부자라지만 집만 있으면 뭐하나? 청각장애라 장사도 할수 없고 취직도 안된다. 또 40살이 넘으니 더더욱 그런다. 또 하루 종일 벌어봤자 70만원이나 될것 같은데 그거 벌어서 중학생 애들 뒷바라지 턱도 없다. 집 하나 있는것 팔아서 쓰자니 거지 되는건 시간 문제인것 같다. 애아빠라는 사람은 1년이 다 되도록 전화 한통 없다. 애아빠 생각하면 청부살인 하고 싶다. 이대로 이대로 죽어서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