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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때마다 집어던져여


BY 훔... 2006-02-27

속상해요....

이제 신혼생활 5개월째인데.. 말다툼마다 남편이 물건을 던져요.

오늘 아침엔 출근하는데 시간이 변경된거 모르고 늦게  한시간 늦게

출근하게 된거에요 전 바빠서 부랴부랴 준비하는데 제가 투덜거렸죠. 회사

때문에 짜증난다는 둥.. 그러니 남편이 이 경우는 제가 할 소리가 없다고

제가 잘못한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같은 부부 인데 제편에 서서 밥도 못먹고 출근하느라 어쩌냐

위로해줬음 바랬죠.. 서운하더라구요 누가 제 잘못을 모릅니까..

그래서 투덜거리면서 출근하는데... 남편이 우유를 뎁혀 놨다고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기분이 좀 나쁜지라 됐어.. 안먹어.. 그랬죠..

그러니 남편 바로 싱크대에 우유 던지며 씨발 그럼 먹지마 그러더군요

 

저희 부부는 항상 서로 사소한걸루 싸우다가 크게.. 진짜 집이 떠날 갈 정도로 싸웁니다.

남편이 저한데 그러죠 너랑은 말쌈 안된다고.. 니가 자기 성질 돋우게 한다고...

그러면서 열받으면 나를 죽인다느니 집어 던지던지 때릴려고 시늉을 하고 가관입니다.

첨엔 그냥 넘어 가려고 했는데 그렇게 풀어지고 다시는 그러지 않으마 다짐하면

남편은 말다툼해서 언성이 올라갈때마다 욕하며 먼가를 던지던지 벽을 치고 그래요..

 

왜자꾸 그러냐고 병이다 라고 하면 니가 나를 성질나게 하지 않느냐 그럽니다.

물론 그래요 싸울때마다.. 제가 참으면 되죠..

하지만 저도 사람이고 기분 나쁜게 있는데 무조건 참아야합니다.

 

이러다가 진짜 남편이 욱해서 절 때릴까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작은 말다툼에서 크게 쌈이 번지고 어떻게... 이런걸 고치죠..

특히 던지고 욕하는 남편의 버릇... 어떻게 해야햐죠..

울면서 제발 하지 말라고 해도 절대로 안고쳐 집니다..

그것만 빼면 정말 자상하고 좋은 사람인데 너무.. 성격이.. 욱해요ㅡㅡ;

속상해여..